“지난 50년 간 출간된 최고의 철학 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크립키의 걸작. 1970년 약관 29세의 크립키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지칭이론에 관한 강연을 한다. 원고도 없이 이루어진 이 강연을 정리한 《이름과 필연》은 출간되자마자 영어권 철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비트겐슈타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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