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비극적인 자살 사건을 살펴보는 책『조선의 메멘토모리』. 저자는 조선시대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한 자살보다는 정치적인 이유, 체제 저항의 수단, 절개를 지키기 위한 이유로 인해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의 자살을 '왕실을 둘러싼 자살, 정치적 패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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