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청 왕조때 중국으로 끌려간 고려·조선시대 여인들(공녀)의 슬픈 이야기를 정리하였으며 중·한 관계사적 입장에서 공녀들의 문제를 연구한 저서. 술이부작(述而不作)의 정신에 따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정리했고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를 기본자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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