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파열에도 멈출 수 없었던 29년. 그녀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끝없이 걸었던 시간이다. 그녀의 열정을 견디지 못해, 발바닥은 무리한 걸음으로 파열돼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기뻐했다.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 비뚤어진 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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