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와 국회의원까지 지낸 엘리트 공무원이자 정치인이었던 시인 전석홍. 그는 소년 시절부터 시詩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평생을 시를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이제 인생의 완숙기에 접어들면서 오랫동안 마음의 고향이던 시의 세계로 들어왔다. 그러니까 이 시집은 그가 평생 동안 틈틈이 써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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