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의 향토적 언어와 이야기 같은 시로 유이민의 삶과 그 비극적인 정서를 예리하게 형상화한 시인 이용악. 이용악의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그의 대표시 20편을 소개하는 책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낡은 집〉, 〈오랑캐꽃〉, 〈전라도 가시내〉로 잘 알려진 시인 이용악. 가난한 밀수꾼의 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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