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펼쳐지는 자유로운 청춘들의 초상! 비트 문학의 선구자인 잭 케루악의 소설『길 위에서』제2권. 미국 서부 및 멕시코를 횡단한 체험을 토대로 쓴 이 작품으로 무명이었던 잭 케루악은 소위 '비트 세대'를 주도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즉흥적인 문체, 역동하는 재즈와 맘보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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