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투옥됐다. 살인자는 범죄 사실을 끝내 부인했고, 한 르포 기자가 이 사건을 밀착 취재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했다. 4년이 넘는 취재 기간에 기자는 살인자와 친구가 됐고, 살인자는 기자가 자신의 결백을 세상에 알려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기자는 베스트셀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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