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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시오랑을 읽는 오후: 장석주 인문 에세이
총류
도서 :
  • ㆍ저자사항 장석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현암사, 2023
  • ㆍ형태사항 502p.; 20cm
  • ㆍISBN 9788932323138
  • ㆍ주제어/키워드 에밀 시오랑 오후 인문에세이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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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169656 [시립]종합자료실(재개관)
001.3-장53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시인의 마음과 인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인생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통과하는 우리들에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자, 산책자 장석주의 인문 에세이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자, 산책자, 그리고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100권이 넘는 책을 썼지만 장석주 작가의 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금도 이 세계를 경이로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때로는 침잠하고, 크고 작은 움직임에 귀 기울인다. 책을 읽고 사유의 덩어리를 잘게 부수고 헤집어서 그려낸 그의 글은 어떤 순간은 시인의 마음으로, 또 어떤 순간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사회의 단면을 인문학자의 눈으로 깊이 있게 담고 있다. 저자가 서문에서 말하듯 이 책에서는 현실을 이루는 것, 즉 몸, 음식, 사랑, 불행, 재난, 죽음, 질병, 날씨, 장소, 시간, 취향, 타인, 풍속, 노동, 불면, 고독, 태도, 가족, 여행, 국가, 정치, 망각…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사유한다. 그에게 사유는 매일의 산책과 같다. 매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의식 같은 것, 매일 다른 날씨와 기분, 계절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되새기는 것. 그렇게 발붙이고 있는 지금 세계에서 멀어지지 않고 꼭 붙어 있는 것. 이 책의 글은 그 날들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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