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녀가 있다.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고 살아가던 소녀와, 마음을 열지 못해 동생을 입양하는 일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또 다른 소녀. 이 책은 두 소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뭉클한 성장 동화다. 모자랄 것 없이 자란 주인공 아이가 텔레비전에서만 보아 오던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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