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의 태두이자 거물로 꼽히는 사토 잇사이(佐藤一齊)의 『언지록』. 사토 잇사이는 ‘백세(百世)의 홍유(鴻儒)’라고 일컫는 유학자이며, 메이지 유신과 일본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끼친 사상적 스승이다. 이 책은 그가 40년 동안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쓴 책으로 자신의 마음공부와 사색...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