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맡긴다는 것은 상당히 책임감이 무거운 일이다. 아이를 내 손으로 키우지 않더라도 잘 클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건 여전히 엄마의 몫이기 때문이다. 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는 것은 큰 기쁨이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엄마는 '아이를 내가 돌보지 못해서'하고 자책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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