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심부름으로 야채 가게에 가는 준우는 신나서 걸음이 쫄랑쫄랑. 그런데 대문을 나서다가 뜻밖에 길을 잃은 강아지를 만나지요. 강아지 주인을 찾아 주느라 강아지를 안고 다시 쫄랑쫄랑. 빵집 아저씨도, 약국에서도, 생선 가게 아저씨도 강아지 주인을 모른대요. 경찰서로 가보라는 말에 준우는 경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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