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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속아소중함을 몰랐다 : 하승완 에세이
문학
도서 :
  • ㆍ저자사항 하승완 글;
  • ㆍ발행사항 서울: Deep&wide, 2021
  • ㆍ형태사항 213p.: 삽화; 19cm
  • ㆍISBN 9791191369069
  • ㆍ주제어/키워드 익숨함 소중함 에세이집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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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8626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818-하58ㅇ
상호대차중 대출예약 무인예약불가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우리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익숙해진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살면서 한 번쯤은 느껴봤을 감정들을 담은 작가의 이야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었던 적이 있나요?” 이 질문에 작가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삶은 새로움으로 시작해 곧 익숙함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오랫동안 익숙해진 채 잊고 살았던 소중한 이름들이 있다.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은 세월에 발을 맞춰 서서히 멀어져간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겠다. 후회를 하면서도 또다시 그런 자신에게 익숙해지는 작가 자신이 밉기도 하다.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는 그럼에도 작가의 곁에 남아 소중함을 안겨주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익숙함에 안일하게 대했던 것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는 에세이집이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작가의 이야기에 시선을 두고 책을 천천히 읽다 보면 왠지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작가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와 닮은 구석이 꽤 있기 때문이다.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를 통해 우리는 삶에서 소중함에 대한 의미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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