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광』에 2000년부터 2년 동안 연재한 글을 묶은 것이다. 일지스님은 해인사를 나온 이후 경전과 선을 탐구해나갔다. 그의 경전과 선의 편력은 초기불교에서 아비달마, 부파, 대승, 중관, 유식, 선 등을 종횡무진하며 나아간다. 그에게 경전과 선은 단순한 학문적 관심이 아닌, “다가오는 21세기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