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자료를 근거로 삼아 5세기 후반 이후 대가야가 지녔던 고대국가로서의 성격을 다각도로 연구한 책이다. 20여 년 전 대가야국가론을 학계에 처음으로 제기한 저자가 그간 대가야의 정치적 성격을 중심으로 써 온 글들을 다시 정리했다. 가야 지역의 지리, 고총군 및 토기 양식 분포권에서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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