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자리』는 여성작가로서의 글래스펠이 최고조로 발전한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여성주의를 표현한다든지 혹은 남성 압제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가 아니라 클래어를 통해 여성 경험을 재현하고 새로운 예술 형식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세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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