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시인의 기도시집. 하나뿐인 사랑조차 고단하고 두려울 때가 있어요 이젠 그냥 그대 곁에서 조금 편히 쉬고 싶음을 용서해주세요라고 노래한 `선인장의 고백` 외 `수평선을 바라보며` `슬픈 날의 편지` 등 사랑 과 인생, 자연을 노래한 60여 편의 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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