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4회 芥川賞 수상작. 직장 동료인 '太っちゃん'과 '나'는 누군가가 먼저 죽으면 상대방의 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에 들어있는 모든 기록을 지워주기로 약속한다. 흔한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직장에서 만난 여자와 남자의 묘한 신뢰와 우정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풀어낸다. 바나나, 가오리의 뒤를 잇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