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마을』은 소녀 하나의 ‘집 앞 다리 건너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그림책으로, 혼자서 낯선 곳에 도착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두려움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개구쟁이 유령들을 등장시켜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 갔을 때, 두려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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