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845년에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가 되었음을 친필로 서약한 〈김대건신부 서약서〉도 2021년 교황청을 통해 입수한 라틴어 원본을 170여 년 만에 정식으로 공개한다(교황청 복음화성 문서번호 FONDO S. O. C. P. VOL.78, F 405). 19세기 조선을 둘러싼 세계사적 역동 속에서 온갖 박해를 이겨내고 꿋꿋하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