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어린 세상에 의해 파멸에 이르는 지식인과 장인, 예술가의 이야기를 다룬 이청준의 대표작 모음집. 매를 부리는 사람과 활을 쏘는 궁사와 같이 오늘날에는 볼 수 없는 소재를 삶의 다양한 탐구로서 그의 소설 세계를 풍부하게 한다. 병신과 머저리, 매잡이, 소문의 벽 외 6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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