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18인이 뉴라이트 역사학에 던지는 준엄한 물음 일본이 한국인 ‘거짓말’의 최대 피해자라고?“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길 것이냐” 김광규 시인의 〈묘비명〉의 마지막 구절이다. 이 책의 필자 18인 역시 이와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뉴라이트 역사학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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