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얼핏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마을입니다. 하지만 우리 집으로 가는 길은 조금 특별하답니다. 내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길이 되거든요. 오늘은 놀이공원의 제트코스터를 타고 집으로 가볼까? 아니면 얼음조각을 타고 건너가 볼까? 길의 끝에는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두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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