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치꽃, 새별꽃, 민들레, 천변 사람들까지 모두 꽃이다!시인이 자신의 집 주변을 흐르는 하천 변에서 날마다 혹은 철 따라 만나는 꽃들과 풍경을 관찰하며 쓴 시편들을 묶은 시집. 청주 가경천 풍경을 담은 원색 사진과 함께 63편의 시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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