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역사에서 근대가 시작되던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민중의 역사'를 조명한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아래서부터의 역사'즉, '민중의 관점'에서 보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시 말해 역사에서 널리 알려진 기존의 위대한 정치가, 사상가, 혹은 권력 상부의 정치가 아니라 크게 드러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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