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라비아 콜롬비아』의 저자는 택시 기사부터 엿장수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범상치 않은 사내다.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이제야 좀 평범한 삶을 꾸리나 했더니, 어느 날 갑자기 온 가족을 데리고 농담처럼 지구 반대편으로 훌쩍 날아갔다. 그들이 터를 잡은 곳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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