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지막 모습을 솔직하게 담은 『랭보의 마지막 날』과 프루스트의 예리하고 유머러스한 비평가적 면모가 돋보이는 『프루스트의 독서』, 이른바 [문학과 삶] 문고가 두 문학가의 후광을 걷어내고 더없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시인 아르튀르 랭보의 여섯 살 터울의 막냇동생 이자벨 랭보가 시인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