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시에르 상 수상 작가★ ‘이자벨 카리에’의 신작 그림책 세상의 시선과 편견 앞에 사그라든 자아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다시 일으켜 주는 힐링 그림책 보랏빛소 그림동화 31번째 책 《루아의 작은 세상》은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걷어내고 오롯이 나 자신으로 살게 해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로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 이자벨 카리에의 다정한 그림이 우리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해 주지요. 물웅덩이만 보면 첨벙 뛰어들고, 사소한 일에도 큰 소리로 웃고, 어딜 가든지 항상 춤을 추던 사랑스러운 소녀 루아. 그런데 누군가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하자, 루아의 마음속에 몽글몽글 작은 슬픔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웃지도 춤추지도 않기로 결정한 루아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세상의 시선과 편견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을 때 비로소 느끼게 되는 평안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딱 한 번의 포옹만으로도, 우리는 루아를 거대한 슬픔에서 구해 낼 수 있을 거예요. 루아의 작은 세상, 그 안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