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밖에 가진 게 없던 막내는 어떻게 거대한 성의 주인이 될 수 있었을까요? 재치 하나로 어마어마한 일들을 이룬 장화 신은 고양이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형들은 고양이만 주고 막내를 쫓아냈어요. 고양이는 걱정하지 말고 장화, 자루, 모자만 달라고 말했지요. 그 후로 고양이는 매일 자루로 동물을 잡아 임금님에게 바쳤어요.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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