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 없이 길어지는 팬데믹으로 인해 삶의 활력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행복한 아트홀릭’을 자처하는 지은이가 미술 애호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그림의 방’을 마련했다. ‘발상의 방’ ‘행복의 방’ ‘관계의 방’ ‘욕망의 방’ ‘성찰의 방’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방에는 각각 열두 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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