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예술은 이제 시장경제를 벗어날 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수요와 공급이란 경제원칙은 창조성의 추구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폐해가 되는가? 이 책은 지식인 문화와 대중문화의 균형을 바로잡고, 현대성에 관련된 문화의 상업화를 보다 호의적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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