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은 곧 유혹이다.불같은 화살이 그대 핏줄을 탁 지나는 것 같은 당황과 흥분을 맛보게 해준다. 이 책은 사회와 개인을 연결시켜준다.깨어있는 의식의 세계와 어둡지만 실존하는 무의식의 세계 사이에 통로를 만듦으로써 어른에게 꿈과 신화와 동화를 되돌려준다. 읽다보면 출생, 결혼, 취임, 장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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