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다락방과 세상> 외 13편으로 「문학과 비평」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용포 소설. 1998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 당선작 <성자 가로등>을 개작한 작품이다. 아무런 특징도 없이 넙데데하게 생긴 너브대 마을. 그 안에는 공터가 있고 공터 안에는 '자살 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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