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마음마저 사랑하는, 소설가 이외수의 선화집. 선화의 생명은 '호흡의 미학'이다. 붓을 듯 순간 호흡을 정지한 채 한달음에 그려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선화를 그리는 이치와 통하는, 저자가 독창적으로 그려낸 묵화를 담아냈다. 또한 그림마다 저자의 해설을 곁들였다. 저자의 그림은 마음을 챙기고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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