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외수가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예민한 감각으로 걸러낸 단상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에세이집. 복잡한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여유를 제공하는 책이다. 작가는 세상과 소통하는 첫번째 단계를 '흔들림'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사랑으로 물들이는 따뜻한 흔들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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