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 그리고 소아암을 겪은 가족들의 모습을 담담히 그리고 있다. 소외된 이웃, 아픔을 가진 이들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작품 속에 담고 있는 작가는 소아암을 앓고 그 병을 이겨내는 과정을 과장되지 않은 필체를 통해 꼼꼼히 그려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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