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청소년들의 따듯한 멘토 소설가 이옥수의 새로운 고자질과 말트기. 『키싱 마이 라이프』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개 같은 날은 없다』에 이은 또 한 번의 깊은 울림. "무차별 발사하는 착한 학생 소리 들어 봤어?" 난 그냥 당당히 내 이름이고 싶다! 당신들의 착한 녀석이 아닌! 타인이 만들어내는 이름표를 벗어던지고 진정으로 자기 이름을 찾아가는 열일곱 청춘들의 이야기. 싫다, 좋다, 싫다, 좋다…….
보여 주는 눈이 아닌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싶은 열일곱 정호!청소년 소설 작가 이옥수가 들려주는 열일곱 청춘들의 이야기 『파라나』. 그동안 도시 빈민촌, 탄광촌, 산업 현장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무대로 10대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온 저자의 이번 작품은 외부로부터 부여되는 ‘착한 아들’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