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선 보수』는 박상은 사건의 재판과 이 재판과 연관해 보게 되는 정치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다. 대한민국은 자유의 나라로 건국되었지만 이제는 자유공화국이 아니다. 정치는 방향이 없고 정치 광장은 ‘정글’, 정치하는 사람들은 ‘각자도생의 질주’를 이 사건에서 실감한다고 이 책은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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