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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빼앗길 수 없는 것」두 작품이 수록된 이시하라 신타로의 작품집.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태양의 계절」은 권투선수인 학생 다쓰야를 주인공으로 기성도덕에 얽매인 전후 젊은 세대의 드라이한 인간관계와 이성관계를 묘사한 작품으로 반항할 대상을 잃은 전후 젊은이들의 폭주하는 청춘을 그린 문제작으로 꼽힌다.「빼앗길 수 없는 것」은 사회적 현실, 즉 비인간적인 현실과 행위세계의 인간적 현실과의 상극, 순수하게 '행위'의 완성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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