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지훈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 이승하의 여덟번째 시집. 암울한 고통의 시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시집은 버려지는 것들, 죽어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과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비극의 연대기라 할 만한 우리의 20세기가 개인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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