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면서 그렇지 않아요, 떠나지만 늘 이곳에 남아 있어요” 퓰리처상 수상 작가 줌파 라히리 5년 만의 신작 소설 “자신의 언어를 빼앗긴 작가란 죽은 몸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작가가 자발적으로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소설가 김연수)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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