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명에도 굴복하지 않았던 아전, 중국의 사대정책에 반기를 든 역관, 왕실 여인들을 쥐락펴락 한 무당 등 방외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뜨거운 역사 <조선의 방외지사>는 조선시대 비주류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 민중사를 새롭게 살펴보는 책이다. 역사의 뒤안길에서 시대에 맞서 뜨거운 삶을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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