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아픔과 상처를 차분한 언어로 잔잔하게 그려낸 《잃어버린 겨울 방학》과는 조금 다른 어조로 봄의 따사로움부터 겨울의 포근함까지 모든 담아 낸 작품이 신작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이다. 이소완의 《잃어버린 겨울 방학》이 절판되어 아쉬워하는 작가, 평론가들은 동화 관련 강의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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