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들을 동화로 들려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들이다. 전쟁의 아픔이 가난의 서러움이 절절하게 풀어지나, 그 안에 인간의 끈끈한 정과 사랑은 오히려 빛을 발하므로 독자들을 감동케 한다. 사랑하면 서로에게 값진 선물이 되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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