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러들지 않는 시적 열망, 시인 이성복의 ‘허기의 정체’가 너울대는 시집을 다시 마주하다!한국시에 영원히 마르지 않을 생명샘의 가는 한줄기가 되어주며 옛것의 귀환이라는 사건을 때마다 일으키는 「문학과지성 시인선 R」 제1권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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