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아빠’로 키워낸 어린 딸 인영이의 백혈병 극복기 어느 날 3살 딸아이가 심하게 열이 났다. 인영이의 병명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이후 1000일 동안 평범했던 네 식구의 삶은 달라졌다. 가족보다 특종을 좇던 저자는 제대로 된 ‘아빠’를 위한 걸음마를 시작했고, 엄마는 휴직을 했다. 5살 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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