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총각이 좁쌀 한 톨을 들고 길을 나섰다가 쥐, 고양이, 당나귀 따위와 맞바꾼다는 옛이야기입니다. 반복과 연쇄 형식이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점토 인형의 익살스런 표정과 사실적인 배경, 그리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섬세하게 달라지는 배경 색의 변화가 즐거움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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