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가 개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전체와 더불어 사는 방향으로 갈지, 개성을 질식시키는 집단주의와 획일주의의 통제사회로 변할지는 오직 개개인의 결단에 달렸다. 그러나 나는 우리사회가 우여곡절끝에 아니 바로 우여곡절때문에 꾸준히 성숙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인식을 위한 전통종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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