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의 ‘주체’라는 개념을 뛰어 넘어 오직 라캉의 사유와 현재의 정치 분석과의 관계만을 체계적으로 탐구한 책. 정치 영역을 숙고하는 데 있어서 라캉이 갖는 적합성을 체계적이고 간결하게 설명하고자 하는 처녀지적인 시도로 기획되었다. 따라서 이 책의 처음 세 장은 라캉과 정치적인 것의...
[NAVER 제공]